'불후' 홍경민, 뮤지컬 작가 변신..세븐 "우리 무대 끼고 싶어 해"[별별TV]

황수연 기자 / 입력 : 2022.04.23 19:26 / 조회 : 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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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뮤지컬 작가로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는 가수 홍경민이 '불후의명곡'에서 패티김의 '초우'를 열창했다.


23일 방영한 '불후의 명곡'에서는 '한국 대중가요사 기록 특집'으로 꾸며져 홍경민이 출연했다.

이날 의외의 조합으로 함께 출연한 가수 세븐과 박시환은 창작 뮤지컬 '볼륨업'에 함께 출연한다고 밝히며 뮤지컬 작가가 옆에 앉아 있는 홍경민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세븐은 "경민이 형이 슬쩍 오시더니 끼고 싶어 하더라"며 "제가 준비한 노래가 서태지와 아이들 곡이라 했더니 서태지와 아이들은 세 명인데 괜찮겠냐고 했다. '저희끼리 잘 만들어 보겠다'라고 했더니 굳이 나오시겠다고"라고 폭로했다.

이에 홍경민은 "무대를 멋있게 하면 사람들이 무대에 취해서 뮤지컬 이야기를 잊는다. 본분을 망각하면 안 된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경민은 우리나라 최초 창작 뮤지컬을 올린 패티킴의 '초우'를 열창했고, 채보훈, 이정과의 대진에서 이기며 2연승을 거뒀다.

황수연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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