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 김민정 / 사진=김민정 인스타그램 |
23일 김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깜짝 베이비샤워 열어준 효림 언니, 우리 지숙이, 필라테스 간 사이에 집으로 잠입해 한 시간 만에 뚝딱 다 준비하고 서프라이즈. 전문 업체 수준"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영화 촬영하다가 짬 내서 청주에서 달려와 준 효림 언니. 서프라이즈를 전투적으로 이끈 운영 담당 우리. 30분 만에 폴라로이드 앨범까지 예쁘게 만들어 준 지숙이"라며 "진짜 진짜 넘넘 무척 진심으로 고마워. 상상도 못했는데 이런 서프라이즈의 주인공이 되다니. 감동"이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김민정은 "나 인복이 진짜 많구나 싶었던 오늘. 울다가 웃다가 감정이 널뛰기를 했지만 너무나 행복했다. 딴딴아 널 사랑하는 이모들이 많다. 마음 속 깊이 담아두고 평생 잊지 않고 꺼내보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민정과 베이비샤워를 함께한 배우 서효림, 지숙, 고우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베이비샤워에 감동해 눈물을 훔치는 김민정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김민정은 KBS 아나운서 입사 동기인 조충현과 5년 열애 후 2016년 결혼했으며 오는 5월 출산 예정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