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배우 경수진이 추구하는 작업 공간 "감성 중요" [별별TV]

오진주 기자 / 입력 : 2022.04.15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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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경수진이 추구하는 작업실 조건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김지우 강지희)에서는 경수진이 작업실 매물 투어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경수진은 인터뷰를 통해 작업실을 구하려는 이유를 밝혔다. 경수진은 "몇 년 전부터 제 개인 작업실 겸 스튜디오를 구하고 싶었는다"며 "집에만 있다가 대본을 보려고 하니 집중도가 떨어지고, 좀 늘어지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수진은 "코로나 탓에 카페에 가기도 어렵다"고 했고, 키는 "아무리 노트북 켠다 한들 집에서 하는 거랑 작업 공간에서 하는 거랑 다르다"고 공감했다. 또 경수진은 "데뷔한 지 10년이 됐는데 변화의 시작이지 않을까 싶다. 연기 작업도 하면서 취미 용품도 놓을 수 있는 개인 공간을 만들어볼까 한다"라고 전했다.

경수진은 부동산 중개업자를 만나 '20평 안. 엘리베이터가 있어야 하고. 주차 가능. 높은 층고'를 원한다고 전했다. 또 스튜디오에서 경수진은 MC들에게 "저의 영감을 끌어주는 곳이면 좋겠다. 감성이 중요하다. 취미생활도 그렇고 영화도 되게 크게 틀어놓고 싶다. 한쪽은 창고처럼 캠핑 용품이나 취미 용품을 두고 싶다. 또 빔프로젝트 틀어놓고 영화 볼 수 있는 공간도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나래는 "양평에 200평대 컨테이너를 빌려야 한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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