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엘, '크레이지 러브' OST 마지막 주자...'Wide Open' 오늘(12일) 발매

이덕행 기자 / 입력 : 2022.04.12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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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블렌딩

가수 주니엘(JUNIEL)이 KBS2 월화드라마 '크레이지 러브'의 OST 마지막 주자로 나선다.

'크레이지 러브 OST Part.6 Wide Open - JUNIEL(주니엘)'이 오늘(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드라마 '크레이지 러브'의 여섯 번째 OST 'Wide Open'은 감성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얼터너티브(Alternative) 팝 곡으로, 곡 전체를 아우르는 어쿠스틱 기타와 보컬 찹(Chop)의 사운드가 어우러져 설레는 사랑의 감정을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로 표현하고 있다.

곡의 가창자 '주니엘(JUNIEL)'은 2012년 'illa illa(일라 일라'로 데뷔한 이후, '물고기자리', '나쁜 사람', 'Everlasting Sunset', 'Last Carnival', '삐뚤삐뚤' 등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담은 곡들로 사랑받아온 싱어송라이터이다.

오랜만에 모습을 비추는 주니엘은 이번 OST 'Wide Open' 역시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특유의 감성을 담은 예쁜 노랫말에 매력적인 보이스를 더해 설렘과 사랑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완연한 봄 선물 같은 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작곡가 서의성, Mats Tarnfors와 Linnea Gawell의 참여가 더해져 '크레이지 러브' 맞춤 러브 OST를 완성시켰다.

KBS2 월화드라마 '크레이지 러브'(극본 김보겸, 연출 김정현, 제작 아크미디어)는 살인을 예고 받은 개차반 일타 강사와 시한부를 선고받은 그의 슈퍼을 비서가 그리는 달콤 살벌 대환장 크레이지 로맨스 드라마다.

'악'에 받친 복수전과 혼란스러운 감정 변화를 지나오며 종잡을 수 없는 전개로 '맵달(매콤달달)' 로맨스를 펼친 '크레이지 러브'는 앞으로 '미치게 달달한' 로맨스를 보여줄 것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을 더욱 기대케하고 있다.

한편, 배우 김재욱, 정수정, 하 준, 임원희, 이시언 등 달콤 살벌한 배우들의 케미가 돋보이는 드라마 '크레이지 러브'는 매주 월화 오후 9시 30분 방영되며, 크레이지 러브 OST Part.6 'Wide Open - JUNIEL'은 오늘(1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