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내 인생' 선우재덕 "전작 '빨강 구두'와 달리 선한 역 맡았다"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2.04.11 14:29
  • 글자크기조절
image
배우 선우재덕이 11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KBS 새 일일드라마 '으라차차 내인생'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카의 엄마가 되기로 선택한 싱글맘 서동희가 세상을 향해 펼치는 고군분투기를 담은 드라마 '으라차차 내인생'은 오늘(11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KBS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선우재덕이 '으라차차 내 인생'에서 전작과 달리 선한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KBS 유튜브 채널을 통해 KBS 1TV일일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연출 성준해, 극본 구지원)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성준해 감독, 배우 남상지, 양병열, 이시강, 차민지, 선우재덕, 박해미, 이한위, 김희정 등이 참석했다.


선우재덕은 이번 작품에서 '인하 패션'의 대표이자 강성욱(이시강 분)의 아빠 강인규 역을 맡았다. 선우재덕은 "전작 '빨강 구두'에서는 악독한 역할이었는데, 이번에는 공정하고 상식이 있는 좋은 역할을 맡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번 작품은 따뜻하고 아름다운 드라마"라고 설명하며 "그간 악역도 많이 했는데 강인규의 모습이 제 본모습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으라차차 내 인생'은 조카의 엄마가 되기로 선택한 싱글맘 서동희가 세상을 향해 펼치는 파란만장 고군분투기를 담은 드라마다. 이날 오후 8시30분 첫 방송된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