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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김흥국 |
가수 김흥국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나란히 '합동 어퍼컷'을 날렸다.
김흥국은 지난 8일 윤석열 당선인과 만난 자리에서 전격적으로 이뤄진 '합동 어퍼컷' 모습을 공개했다.
김흥국은 이날 방송인 독고영재, 조영구, 정동남, 가수 장미화, 개그맨 김종국 등 지난 대선기간 윤석열 후보 당선 유세에 참여했던 연예인 응원단 23명과 함께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원회를 방문, 당선인과 화기애애한 차담회를 나눴다.
김흥국은 "유세 기간 윤 당선인의 어퍼컷이 너무나 통쾌하고 감명 깊었다. 저 자신도 축구를 좋아해서 히딩크 감독의 어퍼컷을 정말 사랑하다보니, 그 어퍼컷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며 윤 당선인에게 함께 어퍼컷 세리모니를 해주실 것을 제안했다"라고 밝혔다.
김흥국은 "윤석열 당선인이 강렬한 어퍼컷처럼, 국민들이 행복하고 통쾌한 정치를 펼쳐주길 바란다"면서 기대감을 표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rm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