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조나단, 유병재→매니저에 고가 옷 선물 "은혜 갚겠다"[★밤TView]

이시호 기자 / 입력 : 2022.04.03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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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전참시' 방송인 조나단이 여동생 파트리샤와 유병재, 매니저 유규선에 옷을 선물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후 전참시)에서는 화제의 '밀크티남' 조나단이 출연했다.


조나단은 지난 '전참시' 촬영서 티백을 뜯어 우유에 부어 화제를 모았다. 전현무는 "전참시 촬영 전후로 삶이 나뉜다고 들었다"고 물었고, 조나단은 이에 "한 번도 이렇게 매일 매일 일하고 하루에 스케줄 두 개였던 적이 없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방송 이후의 반응을 밝혔다. 조나단은 또한 "티백 회사에서 (티백을) 겁나게(?) 많이 보내줬다"며 "몇 년간 마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조나단은 유병재가 선물한 TV와 함께 어느덧 깔끔해진 옷방과 침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조나단의 침대에는 의문의 발이 나와 있었는데, 그는 바로 조나단의 여동생 파트리샤였다. 조나단은 파트리샤를 침실에서 끌어내 아침 운동을 하자고 졸랐고, 패트리샤가 싫어하자 "그럼 지금 본가로 가면 되겠다"고 협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파트리샤는 조나단을 따라 나갔으나 조나단은 파트리샤를 두고 앞서 달려 웃음을 안겼다. 조나단은 "남매 거리가 있다"고 이를 설명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나단은 파트리샤의 애교를 무시하고 신발끈을 풀어버리는 등 장난끼 가득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직접 신발끈을 묶어주며 오빠미(美)를 자랑했다.


조나단은 찹쌀 꽈배기를 사들고 집으로 돌아왔고, 파트리샤가 씻는 동안 특제 밀크티를 만들며 즐거워했다. 조나단은 지난 방송처럼 티백을 찢으며 "카페 사장님들이 고수하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나단은 이후 파트리샤가 화장실을 물난리로 만들자 분노하며 다투기 시작했는데, 우연히 불이 꺼지자 서로 "너 안 보인다", "오빠가 더 안 보인다"고 투닥거려 스튜디오에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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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유병재의 매니저 유규선은 인터뷰서 "나단이가 동생 올 때 제일 신나보인다. 나이 차이가 많이 안 나는데 나단이가 거의 열 살 많은 큰오빠처럼 챙긴다. 나단이가 츤데레(?) 같다", "합이 잘 맞는 남매다"며 미소지었다. 이를 본 조나단은 스튜디오에서 "동생이 은근 예쁘다. 그 예쁨이 아니고 착하다. 잘 따라와줘서 고마운 게 있다"며 훈훈함을 안겼다. 조나단은 "저희 집에서 자지만 않으면 완벽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조나단과 파트리샤는 이후 연애 관련 유튜브 촬영을 나섰다. 유규선은 두 사람의 연애 경험에 대해 물었고, 조나단은 "파트리샤가 네 다섯명을 전학보냈다. 진짜 잘생기고 인기 많았다. 고백 받아도 꿋꿋이 참았던 앤데 파트리샤가 고백하고 한 달 뒤에 전학 갔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조나단은 이어 "CC해봤냐"고 묻더니 "대학은 전학이 안 되지 않냐"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조나단은 이후 촬영을 늘 도와주는 파트리샤와 자신을 챙겨준 유병재와 유규선에 은혜를 갚기 위해 편집 숍으로 향했다. 조나단은 세 사람을 위한 옷을 골라주며 훈훈함을 안겼다. 조나단은 스튜디오에서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했다. 앞으로 더 갚을 생각이다"며 감동을 더했다.

한편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선수 손연재는 계속해서 리듬체조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리듬체조의 대중화를 꿈꾸며 아이들을 육성하는 한편 선수 시절 참아왔던 취미 생활을 만끽하며 은퇴 후를 즐기고 있었다. 손연재는 특히 '스트릿 우먼 파이터' YGX 팀의 여진에게 K-Pop 댄스를 배워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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