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접이 풍년' 홍자시대, 홍일병 등록증→헌혈 버스..이태곤 '충격'

박수민 기자 / 입력 : 2022.03.24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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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접이풍년' 방송화면


'주접이 풍년'에서 홍자의 공식 팬클럽 '홍자시대'가 주접단으로 출연해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주접이 풍년'에서는 '트로트 여신' 홍자와 그의 공식 팬클럽 '홍자시대'가 주접단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주접단으로 참석한 '홍자시대'는 마치 군대와 같은 기세와 우렁찬 목소리로 단결된 팬심을 보여줬다. 특히 훈련소 조교출신인 MC 이태곤은 이를 보고 큰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미선은 "조교 출신답게 '홍자시대'를 인터뷰해보라"며 이태곤에게 인터뷰 기회를 주었고, 이태곤은 조교 목소리를 장착한 뒤 '홍자시대' 팬클럽 회장을 인터뷰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홍자시대'는 팬클럽 카드인 홍일병 등록증을 비롯, 헌혈 홍보대사인 홍자를 위해 방송국 밖 헌혈버스까지 대동한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특별 MC로 자리한 이진혁은 '홍자시대'를 인터뷰하던 도중 헌혈 40회까지 기록한 주접단을 발견해 충격을 안겼다.

한편 '주접이 풍년'은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덕질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주접단'을 조명해, 그 속에 숨어있는 사연과 함께 덕질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신개념 '어덕행덕'(어차피 덕질할거 행복하게 덕질하자) 토크 버라이어티다.


박수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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