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꽈배기' 오영실, 함은정 子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압박'[별별TV]

박수민 기자 / 입력 : 2022.03.22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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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랑의 꽈배기' 방송화면


'사랑의 꽈배기' 오영실이 함은정을 압박하며 장세현과의 이혼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에서는 유치원에서 하원하는 한별(박재준 분)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는 황미자(오영실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황미자는 "한별이 할머니 집으로 가자. 엄마는 회사일로 바쁘대"라며 오소리(함은정 분)가 오기 전 한별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려 했다. 이를 본 원별(김라온 분)은 "자신도 데려가달라"고 말했지만 황미자는 애써 외면하며 한별의 손을 이끌었다.

뒤이어 도착한 신도희(김주리 분)은 원별에게 "할머니가 한별이만 데려갔다. 내 할머니 아닌 것 같다"는 말을 들었고, "계속 그렇게 해보시라. 언젠가 꼭 후회하게 될 거다"라며 친손주 원별을 외면하는 황미자에 대한 불만을 표시했다.

잠시 후 유치원에 도착한 오소리는 황미자가 한별을 데려갔다는 소식을 알게 되자, 조경준(장세현 분)에게 전화를 걸어 따졌다. 이에 조경준은 "할머니가 손주 데려가는 게 뭐가 문제냐"고 말해 오소리를 분노케 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조경준이 황미자와 한별이 있는 집으로 가 오소리에게 전화를 거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경준은 "한별이 보고 싶으면 이리로 와. 우리 지난 5년 간 잘 지냈잖아"고 말하며 한별을 빌미로 이혼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박수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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