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서희원 결혼, 재벌 2세 前 남편 배아프다? '불면증+초췌'[스타이슈]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2.03.2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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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왕소비 웨이보


대만 배우 서희원이 가수 구준엽과 재혼을 앞둔 가운데, 서희원의 전 남편인 재벌 2세 왕소비가 이를 견제하는 듯한 근황이 전해졌다.

21일 대만 매체 치모신문 등에 따르면 왕소비는 최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자신의 상태가 좋지 않다고 밝혔다.


왕소비는 최근 라이브 방송에 이전과 달리 초췌한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직접 상태가 좋지 않다고 말했다. 앞서 구준엽과 서희원의 재혼에 축하했지만 충격을 받은 듯 몸살을 앓고 있다고 알려졌다.

왕소비의 모친인 장란 역시 20일 라이브 방송 중 "왕소비가 잠을 잘 못 자고 있다. 누구에게나 불면증이 있을 텐데 이 모든 것이 경험이고 견뎌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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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서희원 /사진=스타뉴스, 서희원 인스타그램



장란은 구준엽과 서희원의 재혼에 대해 "웃는 자가 이기는 것 아니겠나. 어찌 됐든 재미있게 보내면 되는 거다"라고 쿨한 반응을 보였다.

서희원은 지난 2011년 왕소비와 결혼해 1남 1녀를 낳았지만 지난해 11월 이혼했다. 서희원은 지난 8일, 이혼 후 재회한 20년 전 연인 구준엽과 재혼할 것임을 알렸고, 왕소비는 당시 SNS에 "서희원의 행복을 기원한다"라고 반응했다.

한편 구준엽은 지난 9일 대만으로 출국, 20일 서희원의 자택으로 향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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