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오리진' 김성규·공민지→JAY B, 냉정한 심사기준+관전 포인트 공개

안윤지 기자 / 입력 : 2022.03.1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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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카카오TV, MBN
'디 오리진'이 글로벌 아이돌의 기준을 밝혔다.

17일 카카오TV와 MBN에서 첫 공개되는 국내 최초 밸런스 서바이벌 '디 오리진(THE ORIGIN) - A, B or What?' (이하 '디 오리진') 측은 심사를 맡은 김성규, 공민지, JAY B, 저스트절크 황규홍과 곽윤영이 자신들만의 심사기준과 함께 프로그램 즐길 관전 포인트 등을 서면 인터뷰를 통해 전했다.


'디 오리진'은 IST엔터테인먼트에서 올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기획 중인 글로벌 보이그룹의 데뷔 서바이벌 과정을 다룬 오디션 프로그램. 국내 최초 밸런스 서바이벌 오디션으로, 13명의 연습생이 난이도 최상의 서바이벌 밸런스 게임을 세 차례에 걸쳐 치르며 치열한 경쟁을 통해 신인 보이그룹 데뷔 멤버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첫 라운드를 앞두고 '디 오리진'의 심사위원 일명 '밸런서'로 활약하게 된 이들은 글로벌 아이돌 멤버 선발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은 것에 대한 기대와 책임감을 드러내며, 각자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심사기준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김성규는 인피니트 메인보컬 출신답게 가창력과 자신감을, 공민지는 무대 장악력과 관객을 매료시킬 수 있는 스타성이 있는지를 가장 중요한 심사기준이라고 밝혔다. JAY B는 무대에서의 팀워크와 팀워크를 해치지 않는 표현력을, 저스트절크는 얼마나 무대를 즐기는지와 존재감을 보여주는지를 꼽기도. 특히 심사위원 모두 무대에서의 당찬 매력을 중요하게 손꼽은 터, 13명의 참가자들이 <디 오리진>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댄스, 무대 매너 등 다채로운 매력과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글로벌 아이돌 스타로 발돋움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심사위원들은 '디 오리진'의 관전 포인트로 다양한 매력을 가진 13명 연습생들 그 자체라고 입을 모으며,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밸런스 서바이벌 오디션이라는 점이 시청자들에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규는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는 점이 너무 냉혹하게 느껴질 수도 있으나, 그만큼 절실함을 갖고 꿈을 향해 열심히 도전하는 이들 모두를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JAY B는 "놀라운 실력을 가진 참가자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한만큼, 이들의 무대 자체를 보는 즐거움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으며, 공민지는 "데뷔를 향해 달려가는 이들의 열정과 순수한 노력이 큰 감동을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저스트절크는 "13명의 연습생 모두 넘치는 매력을 갖고 있어 과연 누구를 응원할지 고민될 것"이라며, "그 또한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밝혀 13명의 참가자들이 보여줄 무대에 대해 기대를 더했다. 특히 밸런서들은 연습생들이 치열하게 무대 위에서 경쟁하는 모습과 화려한 퍼포먼스 뿐 아니라, 무대 밖에서의 친근하고 꾸밈없는 매력 또한 만날 수 있을 거라며 본편에 대한 기대를 당부하기도.


연습생을 시절을 거쳐 전세계를 무대로 K팝 아이돌 가수와 퍼포머로 활약했던 선배로서 연습생들에 따뜻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저스트절크는 "무대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서 '이 무대에서 내가 없으면 무대가 비어 보일 거야'라는 생각으로 임했으면 좋겠다"고, 공민지는 "많은 땀과 눈물로 만들어낸 여러분의 무대가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두드리고 설레게 했으면 좋겠다"며 응원을 전했다고. 김성규 역시 "데뷔 여부에 상관 없이 모든 연습생들이 인생에서 소중한 순간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줬으면 좋겠다"고, JAY B는 "다치지 않고 보여줄 수 있는 것을 최대한 보여주기를 바란다"며 연습생들을 배려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디 오리진'은 오는 19일 오후 5시 첫 방송된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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