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왼쪽위부터 시계방향), 가희, 미미, 승희 /사진=스타뉴스 |
16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쥬얼리 출신 박정아와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 오마이걸 멤버 승희와 미미는 오는 17일 진행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한다.
한때 인기 걸 그룹 멤버로서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박정아와 가희는 최근 걸 그룹 출신 엄마들의 컴백 프로젝트 tvN '엄마는 아이돌'에 나란히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출산과 육아로 공백기로 보냈던 두 사람은 오랜만에 아이돌로 무대에 복귀해 시청자들의 많은 응원을 받았다.
오마이걸은 오는 28일 두 번째 정규 앨범 '리얼 러브'(Real Love) 발매를 앞두고 있다. 컴백 활동의 일환으로 '아는 형님'에 출연하는 승희와 미미는 박정아, 가희와 걸 그룹 선후배 케미를 보여줄 전망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미미는 이날 격리 조치가 해제되는 대로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네 사람의 촬영분은 이달 중 방송 예정이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