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삽시다' 김청 "연예계 매장 당할 뻔"→박원숙, 주병진 향한 마음[★밤TView]

오진주 기자 / 입력 : 2022.03.0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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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 3' 방송화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 김청이 연예계 생활 매장 당할 뻔한 사연을 소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 3'에서는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 김청이 식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김청은 "연예계 생활 매장당하고 감옥 갈 뻔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의문의 전화가 왔다. '김청 씨 집 주변에 사람들이 잠복하고 있다. 도망가지 말고 와라'더라"고 전했다.

이에 삼 선녀는 눈이 휘둥그레져 김청의 이야기에 경청했다. 김청은 "갔는데 분위기가 이상하더라. 누구 하나가 들어오더니 검사래. 제보가 들어왔는데 김청 씨가 대마초를 누구랑 같이 폈다고 얘기를 들었대"라고 말했다. 박원숙은 "며칠 만에 나왔냐"고 물었고, 김청은 "며칠이 아니고 몇 시간 만에 나왔다"라며 "지금 생각해도 끔찍하다"라고 몸서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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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 3' 방송화면
이 밖에도 사 선녀는 각자 준비한 선물을 꺼냈다. 김영란이 준비한 선물은 고양이 귀 거짓말 탐지기였는데 이를 박원숙이 뽑았다. 김영란이 준비한 고양이 귀 거짓말탐지기를 뽑았다. 박원숙은 "아주 복잡한 거 골랐네"라며 거부했다. 이에 김영란은 "원숙 언니가 저거 뽑을 때. 귀찮아지는데 걱정했다. 그게 거짓말탐지기다"라고 설명했다.


고양이 귀 거짓말탐지기를 착용한 박원숙에 김영란은 "주병진을 보고 가슴이 뛴 적이 있다?"라고 질문했다. 이에 고양이 귀가 발작을 일으켰다. 삼 선녀는 "난리 났어"라며 웃어 보였다. 박원숙이 김영란도 쓰라는 말에 김영란은 "내가 가져왔기 때문에 절대로 안 쓸 거다"며 손사래 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오진주 기자 star@m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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