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맞선' 김세정, 이덕화에 정체 사수..큰일 날 뻔[별별TV]

오진주 기자 / 입력 : 2022.03.08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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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사내맞선' 방송화면
'사내맞선'에서 김세정이 이덕화에 정체를 들킬 위기에 처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에서 금화 그룹 GO 푸드 식품개발팀 신하리(김세정 분)는 회사 동료들과 함께 신제품 홍보 영상을 촬영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금화 그룹 강다구(이덕화 분) 회장은 신하리가 있는 현장에 방문했다. 신하리는 강다구 회장을 보고 깜짝 놀라며 눈에 띄지 않게 숨었다. 하지만 강다구 회장 옆에 신하리가 두고 간 자신의 휴대폰이 울려대는 바람에 강다구 회장과 마주하게 됐다.

하지만 신하리는 최대한 머리칼로 얼굴을 감추며 강다구 회장이 알아채지 못하도록 했다. 이어 신하리는 강다구 회장이 건넨 휴대폰을 들고 화장실로 가 전화를 받았다. 그 시각 강다구 회장은 배가 아픈지 화장실을 찾으려고 했고, 신하리는 화장실에서 나오지 않으며 두 사람이 만날 것임을 예고했다.

결국 강다구 회장은 화장실로 갔고 신하리와 마주하게 됐다. 문을 열려는 강다구 회장과 문을 사수하는 신하리 사이에서 엎치락뒤치락하다 강다구 회장이 그만 뒤로 고꾸라졌다. 신하리가 강다구 회장에 얼굴을 감추려다 강다구 회장의 손을 잡아 주지 못해서다. 덕분에 신하리는 강다구 회장에게 정체를 안 들키게 됐다.


앞서 신하리는 강다구 회장의 손자 강태무(안효섭 분)와 계약 연애를 했고, 자신을 '신금희'라고 소개하며 강다구 회장과 안면을 텄다.

오진주 기자 star@m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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