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자이언트핑크, 남편과 방귀 요가→허영지에 '눈물'[★밤TView]

박수민 기자 / 입력 : 2022.03.08 01:03 / 조회 :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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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상이몽2-너는내운명' 캡쳐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각자의 절친들을 초대한 두 부부의 에피스드가 그려졌다.


모델 이현이와 남편 홍성기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첫째 아들 윤서를 위해 초등학교 등교 예행연습을 진행했다. 부부의 우려와 달리 씩씩하게 양치하고 옷을 입은 아들 윤서를 보며 이현이는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이현이의 집에 손님들이 찾아왔다. 바로 남편 홍성기의 친구 부부와 자녀들이었다. 방문한 아이들 역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상황이라 홍성기는 '예비 학교'를 열어 수업 예행연습을 진행했다.

각자의 부모님을 그려보라는 홍성기의 말에 아이들은 각자의 엄마, 아빠를 그렸고 아이들은 부모님의 여과없는 현실적인 모습을 그림에 담아 부모님들을 당황케했다. 이어 홍성기는 아이들의 첫 등교를 위해 배변 처리 관련 연습까지 진행하며 열의를 보였다. 아이들은 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시청자들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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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상이몽2-너는내운명' 캡쳐



래퍼 자이언트핑크는 임신 막바지를 앞두고 건강 체크를 위해 산부인과를 찾았다.

남편 한동훈과 함께 의사와의 면담을 진행한 자이언트핑크는 살이 너무 많이 찔 경우 골반이 좁아져 출산에 난항을 겪을 수 있다는 의사의 말에 충격을 받았다. 다이어트를 권유받은 자이언트핑크는 걱정했지만 "예방적인 차원이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아라"라는 의사의 말에 표정을 풀었다.

이어 초음파 검사를 진행한 자이언트핑크는 뱃속 아이 '분홍이'의 얼굴을 봤다. 이전까지는 초음파로 아이의 얼굴이 드러나지 않아 이제야 아이의 얼굴을 확인한 자이언트핑크, 한동훈 부부는 감동하면서도 오똑한 코에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집에 돌아온 자이언트핑크는 남편과 요가운동을 했다. 그러던 와중 실수로 방귀를 뀌어 웃음을 자아냈다. 운동을 마친 뒤 절친 허영지, 허송연 자매를 맞이한 부부는 허물없는 사이를 보여주며 각별한 우정을 자랑했다.

특히 임신부 자이언트 핑크를 위해 밀크소다와 블루에이드 음료를 섞은 무알콜 칵테일을 손수 만들어주는가 하면, 예비엄마를 위한 여러 가지 실용템을 선물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하지만 두 절친 간에 오해가 있었던 비하인드를 공유하며 오해를 푼 뒤 더 각별한 친구가 된 사연을 공개했다.

방송 말미에 허영지는 자이언트핑크를 '세상에서 제일 착한 사람'이라 말했다. 자신의 내면을 알아주는 절친 혀영지의 속깊은 말에 자이언트핑크는 눈물을 쏟았다.

박수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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