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연중 라이브' 방송화면 |
2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연중 라이브'의 코너 '연중 캠핑'에서는 데뷔 30주년을 맞은 가수 김민종이 출연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이휘재는 "작년 3월인가요. 썸타고 있다 들었다. 썸타는 분과는 어떻게 됐냐"고 물었다. 이에 김민종은 "썸 타다가 끝났다. 조심해야겠더라. 상대방이 부담스러워하다 보니까 자꾸 불멍 쪽으로 간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민종은 "결혼을 하게 되면 친구 같은 아내를 꿈꾼다"고 밝혔다. 그러자 이휘재는 "'연중 라이브'에 이현주 아나운서라고 있다. 굉장히 괜찮은 사람이다"고 귀뜸했다. 이에 김민종은 "끝나고 얘기하자"며 기약했다. 이휘재는 "형이 그냥 양평으로 초대하면 된다"고 두 사람을 밀었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