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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불가살' 방송 화면 캡처 |
25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불가살'에서는 민상운(권나라 분)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민상운은 단활(이진욱 분)이 자신의 혼을 가져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고자 산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하지만 단활은 "너를 내버려 둘 수가 없다"며 그를 붙잡았다.
민시호(공승연 분)은 이 사실을 듣고는 기겁했다. 민시호는 "둘 중 누가 죽을지 우리 몰래 정하고 있던 거냐. 죽으려고 하지 말고 같이 살 생각을 해야지. 도윤이(김우석 분) 학교도 보내고 나 아이 낳는 것도 보고. 우릴 위해 죽겠다는 말은 하지 말아라. 더는 가족이 죽는 거 보기 싫으니까. 제발 같이 살자"고 소리를 질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