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처 |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배우 백성현 가족이 첫 출연했다.
백성현은 평소 집에서 분업을 한다며 엄마는 육아를, 자신은 요리를 비롯한 집안 살림을 맡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백성현은 실제로 요리사 뺨치는 출중한 요리 실력으로 탄성을 자아냈다.
또한 백성현의 딸 14개월 서윤이는 나이답지 않은 언어 구사력과 표현력으로 경탄을 안겼다. 서윤이는 일어나자마자 카메라를 발견하더니 "어? 너 뭐야. 무섭게 진짜"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서윤이는 또한 "껐냐", "이것봐 예쁘지" 등을 완벽에 가깝게 발음해 놀라움을 더했다. 소유진은 이에 "대박이다. 생각하는 말이 입으로 다 나온다. 한 네 살 정도 수준 아니냐"고, 육중완은 "쟤 진짜 천재다. 언어 천재"라며 감탄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