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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우빈, 이광수 /사진=스타뉴스, 롯데엔터테인먼트(이광수) |
tvN 관계자는 17일 스타뉴스에 "김우빈, 이광수가 새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2'에 출연한다. 해당 촬영분은 오는 2월 방영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2월 첫 방송한 '어쩌다 사장' 시리즈는 차태현과 조인성의 시골 슈퍼 운영기를 그린다. 두 사람의 찰떡 호흡과 케미가 돋보여 화제된 바 있다. 이후 시즌2 제작에 돌입, 출연하는 게스트도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김우빈은 2017년 5월 비인두암 투병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2019년 복귀를 알린 바 있다. 그는 올해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감독의 신작 '우리들의 블루스'와 최동훈 감독의 신작 '외계+인' 등 연이어 출연 소식을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