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 장동민 신혼집 최초공개→현우X주현영X슬리피 '이천시 신혼부부 매물'[★밤TView]

이종환 기자 / 입력 : 2022.01.16 23:45 / 조회 :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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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쳐
'구해줘! 홈즈'에서 신혼부부 매물찾기가 소개됐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이천시에 위치한 신혼매물 찾기가 그려졌다.

이날 덕팀의 인턴코디로 출연한 주현영은 "이제 독립에 관심이 많이 생겼다"고 말했다. 주현영은 "'구해줘! 홈즈'를 보면서 혼자 상상도 해보고. 지금은 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의뢰인은 좁은 신혼집을 벗어나고 싶은 신혼부부였다. 이들은 3교대로 야간 근무가 잦은 아내를 위해 이천시 근처의 조용한 동네를 원했고, 셔틀버스 근처를 희망했다. 부부가 희망한 예산은 최대 3억원 초반이었다.

먼저 복팀에서는 동갑내기 양세형과 배우 현우가 나섰다. 양세형은 현우의 나이를 듣고 "당연히 동생인지 알았다"며 깜짝 놀랐다. 양세찬도 "기분이 좋지 않았겠다"며 미안해 했다.

두 사람이 소개한 집은 아내 직장까지 자차 20분 거리의 이천시 백사면의 단지형 빌라 매물이었다. 이 집은 화이트톤의 오픈형 주방과 모던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주방 이즈 백(白)' 하우스였다. 매매가는 1억 9천8백만원이었다.

양세형은 매물을 소개하며 화려한 춤사위로 흥을 발산했다. 이에 '친동생' 양세찬은 "(자기가) 형인줄 알고 또 리드한거다"라고 팩트 공격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덕팀에서는 주현영과 슬리피가 나섰다. 슬리피는 "의뢰인 부부는 제가 축가를 불러줬던 부부"라며 뜻밖의 인연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덕팀의 매물은 의뢰인이 희망한 셔틀버스 정류장까지 도보 5분 거리를 자랑하는 '셔틀댄스 하우스'였다. 슬리피와 주현영은 '셔플 댄스'를 추며 집안 곳곳을 소개했다. 1억원대 매물임에도 뻥 뚫린 뷰와 넉넉한 수납공간이 시선을 모았다. 전세가는 1억 9천만원으로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의 매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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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쳐
한편 장동민의 하남 신혼집이 최초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장동민은 "결혼을 결심하고 약속한 게 있다. 처음 집 공개는 '구해줘! 홈즈'에서 하겠다"고 말했다.

장동민은 "'홈즈'에서 3년을 넘게 소개했지만, 신혼집을 소개하려니 어색하다"며 민망해 했다.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모았다. 코디들은 "'홈즈'에서 괜찮은 구조를 다 갖고 온 듯"이라며 감탄했고, 장동민은 "아내가 미대를 나와서 센스가 좋다. 100% 아내에게 맞췄다"고 설명했다.

장동민은 "도시락 싸갖고 다니면서 결혼을 추천하고 싶다"며 코디들에게 결혼을 적극 권장하며 영상을 마쳤다. 이에 코디들은 "혹시 마지막 방송이신가요?"라며 짓궂게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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