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주우재, "과거 양세찬에 밀려..인생 최초 슬럼프"[별별TV]

이종환 기자 / 입력 : 2022.01.1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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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쳐
'런닝맨'에서 주우재가 슬럼프를 고백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과거 연애 프로그램에서 만났던 양세찬과 주우재의 대화가 그려졌다.


이날 양세찬은 게스트 주우재의 출연에 "과거 연애 프로그램인 '호구의 연애'에서 만난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양세찬은 "(우재보다) 제가 인기가 더 많았다. 인기 드럽게 없더라"고 폭로해 주우재를 당황시켰다.

주우재는 "처음 섭외때에는 자신감이 있었다. 매주 수많은 연애들을 봐왔기 때문에, '놀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막상 가서 해보니까 (양세찬이) 매력있더라. 너무 잘생겨보이고"라고 떠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이 "카메라가 있을 때는 편한 사람을 고르기 마련이다"고 말했지만, 주우재는 "그러기엔 인생 최초로 슬럼프가 왔었다"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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