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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트레이서' 방송화면 캡쳐 |
15일 오후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트레이서'에서는 황동주(임시완 분)가 아버지의 사건기록을 조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황동주는 4년전 아버지가 사망했던 장소인 '영수도로' 사건 기록을 검토했다. 이어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당시 도로 영상을 확인하던 중, 진입 기록이 남아있지 않은 차량 한 대를 발견했다.
당시 현장은 CCTV 고장으로 도로 한쪽 방향의 기록만 확인할 수 있는 상황. 황동주는 "왔던 길을 되돌아 갔다는 소리인가? 하필 사고가 난 이 시점에?"라며 의아해 하며 차량 번호를 조회했다.
곧이어 황동주는 인태준이 있는 식당으로 향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황동주가 조회한 차량은 인태준(손현주 분)의 차량이었던 것으로 밝혀지며 충격을 안겼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