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이솜·강유석 넷플릭스 '택배기사' 출연 外[위클리무비]

[별★브리핑]

전형화 기자 / 입력 : 2022.01.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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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생생한 영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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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과 이솜, 강유석 등이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로 호흡을 맞춘다.
○…배우 김우빈과 이솜, 강유석 등이 조의석 감독이 연출하는 넷플릭스 새 시리즈 '택배기사'에 출연한다. '택배기사'는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2071년을 배경으로 비범한 싸움 실력을 갖춘 전설의 택배기사 '5-8'이 난민들의 유일한 희망인 택배기사를 꿈꾸는 난민 '사월'을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연출은 영화 '마스터', '감시자들' 조의석 감독이 맡았다.


김우빈이 누구도 대항할 수 없는 막강한 전설의 택배기사 '5-8'을 맡아 '마스터'에 이어 조의석 감독과 재회한다. 강유석이 오직 택배기사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전설적 존재 '5-8'을 선망하는 난민 소년 사월을 연기한다. 사월의 생명의 은인이자 사월을 식구처럼 돌보는 군 정보사 소령 설아는 이솜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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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용 감독의 '해피 뉴 이어'가 티빙에서 설 연휴에 6부작 확장판으로 재공개된다.
○…곽재용 감독의 '해피 뉴 이어'가 티빙에서 설 연휴에 6부작 확장판으로 공개된다. '해피 뉴 이어'는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호텔 엠로스를 찾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엽기적인 그녀' 곽재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한지민과 이동욱 강하늘 임윤아 원진아 이혜영 정진영 김영광 이광수 고성희 조준영 원지안 등이 출연했다. 지난달 29일 극장과 티빙을 통해 동시에 공개됐다. 이번 확장판은 기존 버전보다 총 60분 이상 분량이 늘어난 버전이다. 14인 14색 로맨스가 보다 풍성하게 전달되도록 편집과 CG 등이 더해진 것. 이번 '해피 뉴 이어' 확장판은 오리지널 버전에 새로운 장면들을 더해 시리즈물로 재탄생한다는 점에서 OTT 오리지널 영화의 새로운 시도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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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진과 유아인, 전성우, 김윤혜 등이 넷플릭스 '종말의 바보'로 호흡을 맞춘다.
○…안은진과 유아인, 전성우, 김윤혜 등이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에 출연한다. '종말의 바보'는 지구와 소행성 충돌까지 200일, 눈앞에 예고된 종말을 앞두고 혼란에 빠진 세상과 남은 시간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인간수업', '마이 네임'의 김진민 감독이 연출하고 '밀회' 정성주 작가가 집필한다. 안은진은 한때 중학교 기술가정교사였지만 소행성 사태 발발 후 웅천시청 아동청소년부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위험에 빠진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남몰래 고군분투하는 진세경 역을 맡는다. 유아인은 세경의 오랜 연인이자 생명공학연구소 연구원으로 안전한 미국에서 위험 지역인 대한민국으로 한달음에 달려와 세경 곁을 지키는 하윤상 역으로 출연한다. 전성우는 소행성 사태가 발표된 후 사라진 주임신부를 대신해 하루아침에 보좌신부가 돼 각종 소문에 혼란스러운 마음을 다잡고 신도들을 보살피는 우성재 역으로 출연한다. 김윤혜는 전투근무지원 대대 중대장으로 보급 수송과 치안 유지를 위해 폐허가 된 웅천시 곳곳을 누비는 강인아 역에 낙점됐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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