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꽈배기' 함은정, 김진엽 배신에 극단적 선택 [★밤TView]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2.01.13 20:59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 KBS 2TV '사랑의 꽈배기' 방송 화면
'사랑의 꽈배기'에서 함은정이 김진엽의 배신에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에서 오소리(함은정 분)가 강윤아(손성윤 분)의 집에 방문했다가 이곳에서 박하루(김진엽 분)를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강윤아의 집에서 박하루를 만난 오소리는 박하루에게 "미국에 간다는 사람이 왜 여기 있냐"며 다그쳤다.

마침 강윤아의 집에 방문한 강윤아의 아빠는 박하루에게 "네가 왜 여기 있어"라며 화를 냈고, 책상 위에 놓인 산모수첩을을 발견하고 화들짝 놀랐다.

박하루는 "제가 윤아 책임지겠다"고 말했고, 이를 보던 오소리는 눈물을 글썽이며 강윤아의 집에서 빠져나왔다.


이튿날 오소리는 다시 박하루를 찾아갔다. 박하루는 "나 이제 네 손에서 벗어나고 싶어. 숨 막혀서. 너랑 사랑하다간 제 명에 못 살 것 같아. 너 감당 못하겠다. 우리 끝내자"라며 이별을 선언했다.

오소리는 "그럼 윤아는 감당할 수 있냐"고 물었고 박하루는 "윤아는 감당해야지. 내 아이를 가졌잖아"라며 충격적인 말을 건넸다.

오소리는 "평생 오빠 증오하면서 죽을 거야. 윤아랑 오빠랑 결혼하는 거 보느니 죽어버리겠다고. 내 장례는 오빠가 치르고 7일 장으로 하고. 내 3년 상 치른 다음에 윤아랑 결혼해"라고 말했다.

방송 말미, 충격 받은 오소리는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박하루는 조경준(장세현 분)에게 전화해 "아마 양양으로 갔을 거다. 허튼 생각 못하게 막아달라"고 전화했고, 조경준은 양양에서 바다에 뛰어드려는 오소리를 구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