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와이프' 한상진·신현탁, 금보라♥안석환 열애 알고 충격[★밤TView]

오진주 인턴기자 / 입력 : 2022.01.13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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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국가대표 와이프'


'국가대표 와이프'에서 안석환과 금보라의 연애를 아들 한상진과 신현탁도 알게 됐다.

13일 방영된 KBS 1TV 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에서는 강남구(한상진 분)가 방배수(안석환 분)를 만나러 방수건 설 건물로 들어가는 모습이 담겼다.


강남구는 아내 서초희(한다감 분)를 건물 로비에서 만났다. 서초희는 강남구에게 "회장님, 회장실에 안 계실 거야. 내가 어딨는지 알아"라며 안내했다. 그 시각 방배수와 나선덕(금보라 분)은 알콩달콩 서로 도시락 반찬을 먹여주고 있었다. 그때 금보라의 아들 강석구(신현탁 분)가 두 사람의 모습을 목격했다. 마침 강남구와 서초희도 들이닥쳤다. 강남구는 "어머니"라며 두 사람의 모습에 놀랐고, 나선덕은 "남구야. 네가 여길 어떻게…."라며 우물쭈물했다.

한편 예고편에서는 강남구는 서초희에게 "당신은 친자식이 아니니까 낭만적으로 보이겠지"라고 했고, 서초희는 "어떻게 그런 말을 해"라며 서운해했다. 또한 강남구는 나선덕에게 "저는 그분이 그냥 평범한 어르신이었으면 좋겠어요"라고 심경을 토로하며 다음 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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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국가대표 와이프' 방송화면



앞서 서초희는 남편 강남구에게 "우리 저번에 말한 황혼 연애 말이야. 어머님이 만나시는 분이 있다면 당신은 어때? 반대할 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강남구는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어머니가 행복하시다면야 굳이 반대할 이유가 없지"라고 답했다. 서초희는 "그렇지?"라며 동의를 구하자, 강남구는 "우리처럼 행복하다는 데 찬성해야지. 그게 자식 된 도리 아니겠어"라며 웃었다.

이후 서초희는 강남구에게 "어머님, 만나시는 분 계셔"라고 했고, 강남구는 "우리 어머니가 누굴 만나신다고? 그럴 리가"라며 믿지 못했다. 서초희는 "방수 건설 방배수 회장님과 어머님 교제 중이시다"라고 하자, 강남구는 "그게 사실이야"라며 깜짝 놀랐다.

다음 날 강남구는 일하고 있는 서초희에게 전화를 걸어 "방배수 회장님을 만나 봬야겠다. 그분 진심이 대체 뭔지 들어야 내 입장을 정할 수 있을 거 같아"라며 방수 건설로 향했다. 서초희도 미팅 겸 방수 건설로 가려던 참이라 동행했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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