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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CJ ENM은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극장판 안녕 자두야: 제주도의 비밀'은 난생처음 제주도 여행을 떠난 명랑소녀 '자두'가 10살 인생 최대의 라이벌 '전복'이와 함께 저주를 품은 돌하르방의 비밀을 깨우면서 벌어지는 판타스틱 어드벤처.
1월 27일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극장판 안녕 자두야: 제주도의 비밀' 스페셜 포스터는 난생처음 제주 여행을 떠난 자두특공대의 모습을 포착해낸 유쾌한 비주얼이 단숨에 시선을 집중시킨다. 성산일출봉, 유채꽃밭 등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각양각색의 포즈로 사진을 찍고 있는 자두특공대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는데, 맨 앞에서 시그니처 양갈래 머리와 귀여운 가방을 메고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자두'의 모습은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자두'의 변함없는 명랑 매력에 기대를 높인다.
이와 함께, 자두의 단짝 친구 '민지', '윤석', '돌돌'이도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제주 여행의 설렘을 전한다. 또한, 이번 극장판에 새롭게 등장하는 뉴 캐릭터 '전복'이의 수줍은 모습와 '흑돼지 삼형제'의 귀염뽀짝한 비주얼이 함께 담겨 있어 이들의 유쾌한 케미스트리와 다채로운 활약상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1월 27일, 극장으로 혼저옵서예~" 라는 제주어가 담긴 독특한 카피가 더해져 올 겨울방학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는 자두특공대의 스펙터클 제주 모험기에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한껏 고조시킨다.
설 연휴를 앞두고 개봉하는 '극장판 안녕 자두야: 제주도의 비밀'이 가족 관객들과 극장에서 얼마나 많이 만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