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NFT 음원 이어 신개념 디지털 아트 'PFP' 발매

이덕행 기자 / 입력 : 2022.01.0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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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잇 엔터테인먼트


가수 세븐이 자작곡 '모나리자'의 NFT 음원 발매에 이어 뮤직비디오 NFT를 선보인다.

지난해 7월, 첫 번째 NFT 음원으로 자작곡 '모나리자' 국어 버전과 영어 버전을 제작해 화제를 모은 세븐이 이번에는 '모나리자' 후속 영어 버전 뮤직비디오를 PFP(Profile Picture) NFT로 내놓는다. 무엇보다 케이팝 가수로는 처음으로 도전하는 것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PFP는 프로필 형태의 디지털 아트를 말하는 것으로 SNS를 비롯한 디지털 커뮤니티에서 프로필 사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작품을 가리킨다. '세상 단 하나뿐인 가치'를 지닌 NFT에서 나아가 이를 다양한 모습의 프로필 디지털 아트로 나누는 것으로, 세븐은 '모나리자'의 PFP를 모두 7777개의 3D 캐릭터 모델로 발행할 예정이다.

이에 세븐은 '모나리자' PFP 발행에 앞서 어제(6일), NTF매니아 공식 홈페이지와 자신의 SNS를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세븐은 감각적이고 유려한 춤선으로 무대를 단숨에 장악하고 있다. 특히 눈썹을 가렸다 떼는 '모나리자' 퍼포먼스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처럼 세븐의 다양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모나리자' PFP NFT는 오는 2월 7일, NFT 오픈마켓 플랫폼인 'NFT매니아'에서 민팅(발행)을 진행한다.


한편, 케이팝 최초로 PFP를 선보이는 세븐은 이후에도 NFT 기술을 누구보다 빠르게 이해하고 자신의 작품에 적용함으로써 '크립토 세븐', '메타휴먼 세븐'이라는 새로운 브랜드까지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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