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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노웨어 스페셜' |
영화 '노웨어 스페셜' 국내 관객들 울리며 뜨거운 입소문을 탔다.
'노웨어 스페셜'은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창문 청소부 '존'이 혼자 세상에 남겨질 4살짜리 아들 '마이클'을 위해 특별한 부모를 찾는 여정을 그린 영화다.
'스틸 라이프'로 베니스국제영화제 4관왕의 영예를 안은 우베르토 파솔리니 감독의 신작으로,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작품. 죽음을 앞두고 아이를 위해 특별한 부모를 찾아주려 하는 아빠 '존' 역은 '작은 아씨들', '미스터 존스' 등의 작품에 출연한 배우 제임스 노튼이 맡았고, 아직 죽음이 뭔지 모르는 4살짜리 아들 '마이클' 역은 천재 신인 배우 다니엘 라몬트가 맡아 열연을 펼쳤다.
지난 12월 29일 개봉 이후 실관람객 평가 지수인 CGV 골든에그지수 98%를 기록하며 작품성을 입증한 '노웨어 스페셜'은 입소문과 함께 5000명의 관객을 돌파, 1만 관객 돌파를 향해 달리고 있다.
한편 '노웨어 스페셜'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