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김준호 "GD님, 상민이 형이 신발 달라는데요?"..답장 기다려[별별TV]

오진주 인턴기자 / 입력 : 2021.12.28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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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돌싱포맨' 방송 화면


'돌싱포맨'에서 김준호가 지드래곤에게 서운한 이상민을 위해 나섰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돌싱포맨'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외롭게 보낼 돌싱들을 위해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가 선물을 전달하러 가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탁재훈이 출연진에게 "지드래곤(지디)이 한정판 운동화를 배우 정우성부터 개그맨 조세호 등 111명에게 선물했다"고 전했다.

이에 이상민은 "지디 어렸을 때 꼬마 룰라 했을 때부터 내가 예뻐했지"라며 "스포츠카 사자마자 내가 태워줬는데"라고 추억을 회상했다.

탁재훈은 "어쨌거나 신발 못 받은 거잖아"라고 하자, 이상민은 "솔직히 서운하기는 해. 몇 번을 만들었는데 한 켤레도 안 주냐"라고 속마음을 비쳤다.


김준호는 "내가 지디에게 SNS 다이렉트 메시지라도 해봐?"라고 물었고, 이상민은 "그건 싫다"라고 거절했다.

김준호는 "상민이 형이 달라는데요 한 켤레만 줍쇼"라며 농담을 던졌고, 이내 이상민은 "준호야 네가 정말로 DM 하나만 보내주면 안 되겠나"라고 부탁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이상민은 "그거 읽으면 읽으면 표시되지?"라고 했고, 김준호는 "그럼 계속 보겠네 한 달 내내"라고 말하며 폭소케 했다. 탁재훈도 "주식처럼…."이라고 덧붙이며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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