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트러블' 장현승, 4년만 활동 "언제 무대에 설지 확신 없었다"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1.12.2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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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왓챠


그룹 하이라이트 출신 가수 장현승이 '더블 트러블'로 오랜만에 대중 앞에 선다.

21일 오후 왓챠 웹예능 '더블 트러블'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장현승은 '더블 트러블' 출연 이유로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무대에 선 모습을 팬 여러분이 오랫동안 못 보고 오랜 시간 기다렸다는 걸 알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무대에 설 기회가 많이 줄어들고 있는데, 이번 '더블 트러블'에 출연하지 않으면 언제 무대에 설 수 있을지 확신이 서지 않았던 이유가 개인적으로 컸다"며 "다른 가수분이랑 듀엣 무대를 한다는 재미있는 호기심도 들었다"고 밝혔다.

장현승은 전역 후 첫 공식 활동이자 4년 만의 활동을 해 눈길을 끌었다. 장현승은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란 이유가 출연에 이유가 컸다. 일반 예능 프로그램이었으면 많이 고민하고 망설였을 것 같다. 내가 재미없기 때문에 출연하지 않았을까 싶다"며 "'더블 트러블'은 무대도 보여드릴 수 있고 다른 아티스트와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는 게 매력적이었다. 준비 과정도 재미있게 리얼하게 담겨져 있어서 그런 점이 재미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더블 트러블'은 가요계 대표 아이돌들이 사고 칠 수 있을 것 같은 파트너를 찾아 최고의 듀엣 무대를 만드는 음악쇼. 남녀 아이돌 10인이 '더블 트러블' 자리를 놓고 펼치는 음악 경연 프로그램.

'더블 트러블'은 공민지, 효린, 초아, 카드 전지우, 위클리 먼데이, 임슬옹, 장현승, 태일, SF9 인성, 위아이 김동한이 출연하며, 김지석과 장도연이 MC를 맡았다. 24일 오후 6시에 첫 공개.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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