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뮤직웍스 |
15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길구의 아내는 현재 임신 30주차에 접어들었다. 길구는 주위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축하와 응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길구는 결혼 2년 만에 아빠가 되는 기쁨을 얻게 됐다. 앞서 길구는 지난 2019년 5월 4살 연하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길구는 지난 2013년 길구봉구 싱글 '미칠 것 같아'로 데뷔했다. 길구봉구는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 '뭘해도 예쁜걸', '좋아', '뱅', '다시, 우리' 등의 노래를 발매하며 활동했다. '앙큼한 돌싱녀', '김과장', '흑기사', '너도 인간이니?' 등 다수의 드라마 OST 작업에도 참여했다. 길구는 특유의 허스키한 매력적인 보이스로 사랑을 받았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사진=길구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