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홍주찬, '온에어' 첫 공연 성료 "좋은 추억 만들어 행복"

김수진 기자 / 입력 : 2021.12.1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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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울림엔터테인먼트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 홍주찬이 '온에어'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홍주찬은 지난 11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예스24스테이지 2관에서 열린 극장형 보이는 라디오 '온에어' 무대에 올라 관객과 만났다.


'온에어'는 팬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K팝 스타들이 직접 답하는 자리로, '아이돌과 팬들이 만나는 단 하루의 데이트'가 테마다.

이날 '온에어'의 단독 DJ로 나선 홍주찬은 팬이 보낸 사연을 부드러운 목소리로 차분히 소개한 것은 물론, 팬의 고민에 깊이 공감하며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또 홍주찬은 오픈 채팅방을 통해 현장 관객의 반응과 의견을 실시간으로 확인, 활발한 소통을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


뮤지컬 '알타보이즈'의 마크 역에 캐스팅된 홍주찬은 '알타보이즈'에서 선보일 넘버와 안무를 '온에어'를 통해 미리 맛보기로 공개하기도 했다.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예고한 홍주찬의 '알타보이즈' 본 공연을 향한 기대가 높아졌다.

관객의 박수 소리로 데시벨을 끌어올려야 하는 코너 역시 이목을 집중시켰다. 홍주찬은 노래와 춤, 개인기 등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해 팬심을 또 한 번 완벽히 저격했다.

특히 홍주찬은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었던 노래를 직접 부르며 명품 라이브를 선사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김준수 '나비', 이선희 '그 중에 그대를 만나' 등을 선곡한 홍주찬은 독보적인 음색과 감성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팬들과 특별한 하루를 보낸 홍주찬은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가까운 곳에서 함께 소통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덕분에 좋은 추억을 만들었고 행복했다. 더 많은 분들과 만나는 그날까지 더욱 열심히 하겠다"라는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홍주찬이 출연하는 '온에어'는 오는 2022년 2월 27일까지 공연된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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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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