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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프렌즈 |
매달 발표되는 음원마다 '조성민'과 오랜 시간 음악 인생을 걸어온 친한 친구, 선후배 가수들이 함께해 감동을 더해주고 있는 '프렌즈 vol.4'의 주인공은 '형', '슈퍼맨', '사이다' 등의 수많은 히트곡과 믿고 보는 신선한 퍼포먼스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최고의 그룹 '노라조'의 멤버이자 '조성민'의 든든한 버팀목 '조빈'이다.
'프렌즈'의 네 번째 음원 '공로상'은 90년대 말 최고의 인기 팝그룹 '시카고'와 록그룹 '건스앤로지스' 음악들에서 느껴지던 웅장하고 강렬한 사운드의 편곡이 돋보이는 곡으로 힘들 때마다 큰 힘이 되어준 조빈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묵묵하게 형의 곁을 지켜와 준 두 사람의 실제 이야기를 그대로 가사로 옮겼다.
그러던 중 두 사람뿐 아니라 포기하고 싶은 상황들을 버텨낼 수 있도록 함께해 준 모든 이들에게 공로상을 수여하자는 '조빈'의 의견이 바로 제목으로 정해지게 되었다. 상상이 아닌 이 둘만의 끈끈한 이야기들로 만들어진 작품이라 '공로상'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앞서 조성민은 지난 9월부터 김형중과 함께 '10살의 하루', 이브 김세헌과 함께 'Touch me love', 김경록과 함께 '해보지 못한 말'로 이어져온 음악 프로젝트 '프렌즈'를 매달 한 곡씩 발표할 것을 예고, 조빈과 함께한 이번 신곡 '공로상'을 통해 진솔한 음악 여행을 계속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한편, 조성민과 조빈이 함께한 '프렌즈 vol.4'의 음원 '공로상'은 12월 10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