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최보민, 입체적 연기 호평 [그림자 미녀]

김수진 기자 / 입력 : 2021.12.0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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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 최보민이 카카오TV 오리지널 '그림자 미녀'에서 입체적인 연기를 선보여 호평받고 있다.

최보민은 지난 4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그림자 미녀'(연출/극본 방수인, 기획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작 엔진필름·영화사 담담) 6회에서 김호인 역으로 등장해 구애진(심달기 분)과 오묘한 동맹 관계를 이어나갔다.


구애진은 유일한 친구였던 이진성(홍석 분)이 전학을 가자 혼자 점심시간을 보내게 됐다. 김호인은 그런 구애진 곁에 먼저 다가갔고, 빵을 먹다가 목이 막힌 구애진에게 자신이 가져온 음료의 뚜껑을 직접 따서 건넸다.

특히 김호인은 "나 구애진 덕후잖아"라고 말하며 장난기 가득한 웃음을 짓는 등 구애진과 한층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김호인이 이진성의 빈자리를 채우며 구애진의 또 다른 친구가 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반면 김호인은 여자친구인 양하늘(허정희 분) 앞에서는 차가운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구애진을 대하는 것과 180도 다른 김호인의 냉담한 태도는 그의 진짜 모습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또 김호인의 복잡미묘한 캐릭터를 완벽히 표현해내는 최보민의 섬세한 연기력이 그가 앞으로 그려갈 김호인의 다양한 모습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최보민이 출연하는 '그림자 미녀'는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한편 최보민이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그룹 골든차일드는 지난 2일 열린 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1 AAA)에서 가수부문 베스트 초이스상을 수상했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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