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와 크리스마스', 12월 개봉 확정..온가족 행복 마법 [무비타이밍]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1.12.06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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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라와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매직 어드벤처 '라라와 크리스마스 요정'이 12월 개봉을 확정, 흥겨운 음악이 어우러진 티저 예고편을 공개해다.

'라라와 크리스마스 요정'은 크리스마스를 좋아하는 당찬 소녀 '라라'가 요정과 함께 아빠를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하면서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배우는 이야기를 그린 크리스마스 매직 어드벤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라라'의 절친 '개빈'이 키보드로 음악을 연주하자 리듬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는 '라라'와 요정의 모습을 담았다. 산타 할아버지를 연상시키는 빨간 모자를 쓰고 풍성한 수염과 함께 큼지막한 단추가 달린 의상을 입은 깜찍한 요정의 모습은 이제껏 보지 못했던 크리스마스 요정의 탄생을 예고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흥겨운 음악 소리에 이끌려 모습을 드러낸 요정이 숨겨왔던 댄스 본능을 뽐내는 장면은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어깨를 들썩이게 만든다. 날쌘 몸놀림을 자랑하는 요정의 활약으로 순식간에 대형 트리를 멋지게 장식하고 지붕에 전구를 매다는 모습도 엿볼 수 있어 귀염뽀짝 크리스마스 요정과 함께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라라와 크리스마스 요정'은 전 세계를 강타한 애니메이션 흥행작 '마이펫의 이중생활'과 노래하는 요정들의 뮤직 어드벤처 '트롤' 제작진이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북유럽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명가 '키스텐 애니메이션'이 제작을 맡아 노르웨이의 전통적인 농장을 배경으로 이국적인 북유럽의 크리스마스 감성과 색다른 재미를 만날 수 있다. 오트밀과 음악을 좋아하는 요정부터 새로운 모험을 즐기는 송아지, 크리스마스에 해야 할 일을 89가지나 적어 놓은 꼼꼼 끝판왕 양,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보헤미안 닭, 크리스마스 특집호를 준비하는 사슴 기자, 친구가 필요한 외톨이 돼지 등 개성 가득한 동물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해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켜주는 신나는 음악도 이목을 끌고 있다. 사랑스러운 팝 뮤직부터 경쾌한 템포의 EDM(일렉트로닉 댄스 음악), 흥겨운 록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이 펼쳐지며 크리스마스의 기분 좋은 설렘을 배가시킨다. 또한, 소중한 이들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의 진짜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아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행복해지는 마법을 선사할 예정이다.

'라라와 크리스마스 요정'은 12월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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