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헤중' 장기용, 윤정희에 분노 "분풀이 상대 잘못 골랐다"

이시호 인턴기자 / 입력 : 2021.12.04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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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방송 화면 캡처


'지헤중' 배우 장기용이 윤정희에 분노했다.

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는 윤재국(장기용 분)과 신유정(윤정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재국은 앞서 신유정을 찾아가 하영은(송혜교 분)에게 왜 그러냐고 물었다. 신유정은 "사람들이 너희를 어떻게 볼 것 같냐. 이 세상은 아직 너희들 사랑에 관대하지 않다"며 분노했으나 윤재국은 "사람들 시선 무서워서 그 사람 포기해야 하냐. 한국에서 안 되면 데리고 파리로 가면 된다"고 맞섰다.

윤재국은 이어 "누나한테 잘못한 건 형이지 그 사람이 아니다. 분풀이 상대를 잘못 골랐다"며 치명타를 날렸다. 윤재국은 어머니를 걱정해서 그런 거라는 신유정의 앞에서 직접 어머니 민여사(차화연 분)에 전화를 걸어 하영은의 존재를 알리기까지 해 충격을 자아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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