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10' 우승 조광일 "따가운 시선 외로웠다..오늘은 편하게 잘것"[전문]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1.12.0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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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엠넷 '쇼미더머니10' 방송화면


래퍼 조광일이 엠넷 '쇼미더머니10' 우승 소감을 직접 전했다.

조광일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쇼미더머니10' 우승 소감을 직접 적었다. 이와 함께 조광일은 자신의 '쇼미더머니10' 우승 직후 모습이 담긴 방송화면도 캡쳐 스틸로 공개했다.


조광일은 글에서 "정말 진짜 이 기분을 어떻게 표현해야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너무 너무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라고 운을 뗐다. 조광일은 "부족하고 모자란 저를 끝까지 챙겨주시고 믿어주신 개코형 코쿤형, 쇼미더머니안에서 또 밖에서 저를 보는 따가운 시선들로 너무 외로운 시간들이였는데 그 안에서 처음으로 내부가 아닌 외부에서 저에게 팀이라는걸 느끼게 해준 신스누나 태버형 고트 병웅이 너무너무 감사하다"라며 "서포트 해주신 회사식구들 쇼미더머니 관계자분들 도와주신 피쳐링분들 댄서분들 모두 진짜 너무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조광일은 "오늘만큼은 제가 자랑스러운 친구,동료,가족이라고 생각하고 편하게 잘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조광일은 지난 3일 방송된 '쇼미더머니10'에서 신스를 제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조광일은 이날 파이널 첫 라운드에서 '가리온' 무대를 선보여 1위를 차지했다. 이후 조광일은 2번째 라운드에서 조광일은 개코와 행주 그리고 에일리와 '쿠키영상' 무대를 꾸몄다.

조광일은 2019년 'Grow back'로 데뷔, 올해로 3년차를 맞이했으며 이번 '쇼미더머니10'에서 '웨이크업', '가시', '호우주의' 등을 발표했다.

◆ 조광일 인스타그램 글 전문

정말 진짜 이 기분을 어떻게 표현해야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너무 너무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 부족하고 모자란 저를 끝까지 챙겨주시고 믿어주신 개코형 코쿤형 쇼미더머니안에서 또 밖에서 저를 보는 따가운 시선들로 너무 외로운 시간들이였는데 그 안에서 처음으로 내부가 아닌 외부에서 저에게 팀이라는걸 느끼게 해준 신스누나 태버형 고트 병웅이 너무너무 감사하구 서포트 해주신 회사식구들 쇼미더머니 관계자분들 도와주신 피쳐링분들 댄서분들 모두 진짜 너무 감사드립니다 ..... 오늘만큼은 제가 자랑스러운 친구,동료,가족이라고 생각하고 편하게 잘 것 같아요 !!! 모두들 진짜 너무 감사드립니다 !!!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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