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고르 경양식' 차인표, 타로 점·펀치볼·군복 제안..아이디어 뱅크[★밤TV]

여도경 기자 / 입력 : 2021.11.30 06:20 / 조회 : 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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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시고르 경양식' 방송화면 캡처
배우 차인표가 '시고르 경양식'에서 색다른 아이디어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시고르 경양식'에는 삼척에서의 마지막 영업이 담겼다.

이날 '시고르 경양식'은 차인표가 마지막 손님인 학생들의 밥값을 대신 내며 영업을 마무리했다. 최지우는 약 230만 원의 매출액을 멤버들에게 발표했고 기부까지 마쳤다.

최지우는 고생한 멤버들을 위해 회식 자리를 만들었다. 조세호는 회식 중 "사장님한테 건의 사항이 있으면 얘기해보자"라며 말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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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시고르 경양식' 방송화면 캡처


차인표는 "손님들이 식사만 하고 가기 아쉬울 수 있으니까 식당 한 켠에 타로점 보는 데를 만드는 건 어떠냐"라고 물었다. 뜬금없는 제안에 멤버들은 거수로 찬반을 정했고, 차인표는 자기가 의견을 내고도 반대에 손을 들었다.

차인표는 "펀치볼은 어떠냐"라고 또다시 제안했고 이번에도 반대에 손을 들었다. 조세호는 "형도 하고 싶은 말 다 하는 타입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는 "양구에 아스파라거스가 유명하다더라. 가니시 느낌으로 아스파라거스, 수란에 소금과 후추를 뿌려 내는 건 어떠냐"라며 주방팀에 새로운 메뉴를 제안했다.

최강창민은 "주방팀 얘기라고 너무 막 하는 거 아니냐"라며 분노했고 최지우는 "사장으로서 (말한다). 너무 주방팀 얘기만 하는 거 아니냐. 홀에서 디저트라도 해라"라며 주방팀 편을 들었다.

이장우가 "크림브륄레 할 줄은 아냐"라고 묻자 조세호는 레시피를 장황하게 읊으며 횡설수설했다.

이에 차인표는 한 술 더 떠 "양구가 전방이니까 군복을 입고 (서빙해라)"라며 결정타를 날렸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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