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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LG헬로비전 |
25일 방송되는 LG헬로비전 오리지널 예능 '장윤정의 도장깨기'(연출 류복열, 제작 LG헬로비전, 이하 '도장깨기') 16회에서는 인천 부평에서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연 매출 100억대의 의류 사업가가 '캠핑메이트'로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그는 은퇴 후 가수로서의 새로운 인생 설계를 바라며 장윤정의 도움을 요청했다. 이때 '100억 매출'이라는 한 마디에 눈이 번쩍 뜨인 도경완은 캠핑메이트를 향해 "역시 입으신 옷이 원단부터 남다르다"고 칭찬하며 세속적 욕망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손바닥을 문지르며 본격적으로 '간신 모드'에 돌입한 도경완을 지켜보던 장윤정은 "(아부하는 것이) 진짜 타고 났다. 타고 났어"라며 혀를 내둘러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도경완은 장윤정의 남편과 프로그램 진행자 사이에서 선택에 기로에 놓였다는 후문이다. 장윤정이 남성 캠핑메이트에게 호흡법을 가르쳐주는 과정에서 '자신의 옆구리를 만져 호흡할 때 신체의 변화를 직접 느껴보겠느냐'고 제안한 것. 이에 도경완은 격렬한 동공지진을 일으켰고, 그 순간 장윤정을 제외한 현장의 모든 사람들이 도경완의 눈치를 보는 상황이 펼쳐져 폭소가 터져 나왔다는 전언이다.
16회는 25일 오후 5시, 9시 방송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