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아이키 "♥연구원 남편, 조우종 닮아..생각보다 인싸"[★밤TV]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1.11.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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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상이몽2' 방송 화면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 스페셜 MC로 출연한 댄서 아이키가 남편에 관해 언급해 '동상이몽' 출연을 기대하게 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 아이키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스페셜 MC로 출연한 아이키는 "초등학교 2학년 딸이 있고, 남편과 23살 때 만나서 24살에 결혼했다"고 밝혔다.

이어 베일에 쌓인 남편에 대해 공대 출신 연구원인 사실 외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우종과 닮았다"며 외모에 관해 언급하기도 했다.

또한 "남편이 생각보다 외향적이고 인싸 스타일이다"라고 성격 또한 밝혔다.


MC서장훈은 "남편 분도 반전으로 은평구 댄싱머신으로 불린다고"라고 질문하다 아이키는 "네 저희 학원을 운영하는 데 남편도 많이 도와줬거든요. 근데 어느 날 수업을 듣고 있더라고요"라고 말했다.

MC김숙은 "춤을 잘 추냐"고 물었고 아이키는 "춤을 좀 추더라고요"라며 댄서의 남편다운 모습을 살짝 언급했다.

MC서장훈은 "이분 살살 달래면 방송할 수도 있겠는데"라고 했고 김윤지 또한 "신기하게 저도 스페셜MC로 왔다가 여기 앉아 있더라고요"라며 게스트로 출연했다 '동상이몽2' 식구가 됐다며 아이키 부부의 출연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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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동상이몽2' 방송 화면
이어 이지훈과 아야네의 결혼식 전날과 결혼식 장면이 모습을 공개됐다.

이지훈은 집으로 와서 먼저 도착한 장모님과 장인을 만나면서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지훈은 장모와 장인에게 일본어로 인사를 했고 장인, 장모는 이지훈에게 한국어로 답을 했다. 이지훈은 장모를 위해 꽃다발을 준비했는데 긴장을 한 나머지 장인에게 꽃다발을 건넸다.

장모님과 6살 차이밖에 안 난다는 이지훈은 장모님을 '누나'라고 칭했다. 이지훈은 올해 43세, 이지훈의 장모는 올해 49세 이며 장인 어른과는 14살 차이였다.

43세인 이지훈은 장모님과 "이런 이야기하기 좀 웃기지만 딱 6살 밖에 차이가 안 난다"고 고백했다. 이지훈은 "누나다"면서 "20세에 결혼하시고 바로 아이를 낳으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지훈은 "아버님과 저는 14살 차이다"고 덧붙였다.

이에 아야 모친은 "(이지훈이) 어려 보여서 괜찮았다"고 답했다. 이지훈은 "솔직히 말하면 그냥 형, 누나 같은 느낌이다"며 웃었다.

이후 이지훈의 부모님과 아야네 부모님의 첫 대면이 이루어졌다.

결혼식 하루 전 첫만남을 가진 양가 식구들은 "코로나 상황이 풀리면 한국에 자주 놀러 오라"며 덕담을 주고 받았다. 아야네 부모님은 "우리 딸 잘 부탁드린다, 아야네를 예뻐해 주셔서 저희도 안심했습니다. 여러모로 부족하더라도 잘 부탁드립니다"라며 당부했다.

다음 날,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결혼식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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