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고르 경양식' 최강창민, 결혼 결심 이유 고백→허당美 발산[★밤TV]

여도경 기자 / 입력 : 2021.11.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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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시고르 경양식' 방송화면 캡처
가수 최강창민이 '시고르 경양식'에서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전했다. 이후 입수하며 허당미를 뽐냈다.

2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시고르 경양식'에서 멤버들이 결혼에 대해 얘기했다.


이날 최강창민은 "오늘 온 고객 중 아이랑 같이 온 고객이 기억에 남는다"며 "아이가 건강하기만 하면 좋겠다고 하면서 울먹거렸다. 나는 아직 모르는 감정인데 얼마나 애틋하면 저럴까 싶었다"고 떠올렸다.

최지우는 "딸 돌잔치 할 때 다른 거 필요 없이 무명실 잡기만 바랐다"며 부모의 마음에 공감했다.

차인표가 최강창민에게 "아내의 어떤 점이 제일 마음에 들었냐"라고 묻자 최강창민이 "예전에는 다른 사람의 기쁜 일을 들으면 그냥 '축하해'하는 정도였는데 어느 순간 내 일처럼 기뻐하고 축하했다"고 설명했다.


이수혁은 "드라마를 같이 찍은 적있는데 그때랑 똑같이 (밝다). 카메라 앞이라서 무슨 척하는 게 아니다"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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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시고르 경양식' 방송화면 캡처
이후 최강창민과 조세호는 서서 노를 저으면서 타는 패들보드를 타러 갔다. 두 사람은 패들보드 타는 법을 배운 후 바로 실전에 돌입했다.

조세호와 최강창민은 패들보드 위에 무릎 꿇고 앉아서 타기 시작해 점점 몸을 일으켰다. 조세호가 안정적으로 일어난 것에 비해 최강창민은 일어나지 못했다. 최강창민은 앞을 살피지 못하고 일어서는 데만 집중하다 결국 물에 빠지기까지 했다.

돌발사태에 조세호는 걱정하면서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 최강창민은 "여기서 일어서면 안 될 것 같았는데 일어났다"고 민망해했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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