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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버글로우 미아, 아샤, 이런(왼쪽부터) |
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 미아, 아샤, 이런의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는 지난 18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Return of The Girl (리턴 오브 더 걸)'의 두 번째 개인 콘셉트 포토 및 비디오를 오픈했다.
먼저 미아는 네온컬러가 포인트인 점퍼와 반짝이는 드레스를 매치해 힙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올블랙 의상에 불꽃을 형상화한 장식을 소화하며 특유의 짙은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아샤는 한층 깊어진 눈빛이 돋보였다. 화려한 드레스와 신비로운 패턴이 들어간 의상을 통해 고혹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또한 시선을 뗄 수 없는 매혹적인 비주얼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런은 또렷한 이목구비로 인형 같은 외모를 선보였다. 올블랙 의상을 자신만의 매력을 소화하며 걸크러시의 매력을 동시에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각자의 개성으로 한층 물오른 모습을 선보인 미아, 아샤, 이런은 콘셉트 비디오에서도 독보적 카리스마를 보여줬고, 퀄리티 높은 영상으로 화려한 컴백을 예고해 이번 신보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됐다.
에버글로우가 7개월 만에 선보이는 'Return of The Girl'은 지금까지 이들이 보여준 다양한 스펙트럼의 확장성을 증명할 앨범으로 완성됐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에너지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에버글로우는 이번 앨범을 통해 그룹만의 색깔을 확고히 하며 글로벌 대세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에버글로우의 세 번째 미니앨범 'Return of The Girl'은 12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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