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이정, 혼인신고 후 내년 결혼→사이버 가수 제작·가수 컴백 [★밤TV]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1.11.18 06:59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라디오스타'에서 가수 이정이 결혼 발표와 동시에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사이버 가수를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잡거나 잡히거나' 특집으로 배우 유오성, 김복준, 장혁과 개그맨 윤형빈, 교육인 김복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이정이 깜짝 결혼 발표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정은 "제가 제주도에서 좋은 분을 만나서 내년 5월에 결혼을 하게 됐다"라며 방송 최초로 결혼 사실을 알렸다.

MC 김구라는 "누가 소개해 줬냐"라고 물었고 이정은 "저희 장모님이 소개해 줬다. 아내보다 장모님을 먼저 알고 지냈는데 '우리 딸 한 번 만나보라'라고 하시더라. 제 카페 개업할 때 딸을 데리고 오셨는데 첫눈에 반했다. 뒤에서 후광이 비치더라"라며 이미 혼인 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아내는 캔들 관련 일을 하는 사람"이라며 아내에 관해 잠시 언급했다.


image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이후 이정은 '라디오스타' 방송일인 17일 신곡이 발매될 예정이라 밝혔다. 그는 "제목이 'My Everything'이라고 아내가 될 분을 생각하면서 만들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또 제가 야심 차게 준비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있는데 신인 가수고요. 아담을 이을 새로운 사이버 가수로 지금 제작 중에 있습니다. 투자자는 따로 있고 애니메이션 회사에서 캐릭터를 제작하고 저는 음악만 담당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MC 구라가 "그럼 이름이 뭐냐"고 묻자 이정은 "삼촌이다. 제주도에서는 어르신을 '삼춘'이라고 한다"라며 가수로 활동 예정인 근황과 결혼 발표를 방송 최초로 언급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