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김영란, "7억 날렸어"..이제야 밝히는 사업 비화?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1.11.1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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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사진제공=KBS
배우 김영란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사업 비화를 털어놓는다.

17일 오후 방송될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평창 이웃 부부와 특별한 만남을 위해 준비하는 자매들(박원숙, 혜은이, 김영란, 김청)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들은 '부부'를 만나게 된다는 소식에 잊고 있던 혼수의 추억을 떠올렸다.


먼저 박원숙은 아들의 결혼 당시 며느리에게 혼수는 '이것'만 준비하라고 했다가 동생들에게 혼난 사연을 공개했다. 이어 혜은이, 김영란, 김청 역시 본인들의 혼수에 대한 기억을 떠올렸고, 특히 김청은 결혼 예물로 받았던 반지에 얽힌 기막힌 사연을 공개해 자매들을 놀라게 했다.

평창 이웃 부부와 가든 파티를 즐기기로 한 자매들. 가든 파티를 위해 자매들과 부부는 각자 음식을 준비했고, 이때 등장한 '피시앤칩스'를 보고 김영란은 뜻밖의 반응을 보였다. 사실 김영란은 과거 피시앤칩스 사업을 했었던 것. 김영란은 당시를 회상하며 "내가 안 해본 게 없어!" "이게 재료가 중요하거든" 등 본인의 과거 소환하며 점점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런 김영란의 반응에 언니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고 한다.

이어서 자매들과 국제 부부는 젠가와 콘홀 게임을 즐기며 캠핑의 재미를 더했다. 두 게임이 처음인 자매들은 처음엔 헤매는 듯 하더니 피자 내기를 걸자 불꽃 대결을 펼쳤다. 특히 혜은이는 활약을 보여주며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콩주머니를 구멍에 넣어 던지는 콘홀게임에서는 김영란과 김청의 배틀이 붙어 긴장감 넘치는 승부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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