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문수아 "문빈, 오빠이자 선배로서 많은 도움..조언 늘 고마워"[인터뷰]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1.11.12 18:25
  • 글자크기조절
image
데뷔를 앞둔 미스틱스토리의 첫 걸그룹 빌리(Billlie) 문수아가 본지와의 인터뷰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신인 걸그룹 빌리 문수아가 친오빠 아스트로 문빈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문수아는 최근 서울 종로구 스타뉴스 사옥에서 진행된 데뷔 앨범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 챕터 원 (the Billage of perception : chapter one)'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친오빠 문빈에 대해 "조언을 많이 해주는 고마운 존재"라고 말했다.


"오빠와 대화를 많이 나누는 편"이라는 문수아는 "오빠가 오빠로서도 선배님으로서도 조언을 많이 해준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오빠로부터 춤에 대한 조언을 많이 듣는다고. 문수아는 "오빠가 영상을 보면서 코멘트를 많이 해준다. 연습 영상을 보내서 '이렇게 했는데 어때'라고 물어보면 '잘하네'라고 할 때도 있고, 객관적으로 조언할 때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문수아는 "(조언이) 많은 도움이 된다. 신경 써야 할 부분에 대해 오빠로서도, 선배님으로서도 많은 얘기 해준다. 내가 그동안 신경 못썼던 거에 대해 짚어줘서 연습 하게 된다"며 "아직까지 (조언 때문에) 싸운 적 없다. 다 맞는 말만 한다"고 밝혔다.


한편 문수아가 속한 빌리는 미스틱스토리가 내놓은 1호 걸그룹. 지난 10일 첫 번째 미니앨범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 챕터 원 (the Billage of perception : chapter one)'을 발매하고 데뷔했다.

타이틀곡 '링 바이 링 (RING X RING)'은 어느 마을에서 벌어진 일을 둘러싼 미스테리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일렉트릭 기타, 신스 조합의 이모코어락을 떠올리게 하는 사운드와 곡의 도입부터 들려오는 사이렌이 인상적이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