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출신 초아(허민진)가 결혼 발표를 했다./사진=초아 인스타그램 |
초아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면서 결혼 소식을 전했다.
초아는 글을 통해 "조금은 갑작스럽지만 제가 그동안 신중하게 만남을 갖던 분과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어요!"라면서 "부족한 저를 채워주고 배울점이 많은, 정말 소중한 사람이에요. 서로가 평생을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에 다가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라고 했다.
또한 "저에게도 늘 꿈꿔오던 인생의 동반자가 생겨 참으로 설레고 행복해요. 저의 새로운 출발을 여러분들의 축복 속에서 하게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거 같아요!"라고 했다.
초아는 "언제나 함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마음 잊지 않고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 활발히 활동하는 모습으로 보답할게요. 쌀쌀해지는 날씨 건강 잘 챙기세요!"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초아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도 공개, 결혼식이 다가왔음을 알렸다. 개성 넘치는 크레용팝 멤버의 모습이 아닌, 12월 신부로 아름다움을 뽐냈다.
크레용팝 출신 초아(허민진)./사진=초아 인스타그램 |
한편, 초아는 2012년 크레용팝으로 데뷔했다. 2013년 크레용팝의 히트곡 '빠빠빠'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했다. 또 뮤지컬 무대에서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유튜버 채널 '초아시티ChoaCity'를 통해 유튜버로도 활동 중이다.
크레용팝 출신 초아의 결혼 발표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크레용팝 초아입니다오늘은 저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분들께
먼저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이렇게 펜을 들었어요
조금은 갑작스럽지만 제가 그동안 신중하게
만남을 갖던 분과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어요!
부족한 저를 채워주고 배울점이 많은, 정말 소중한 사람이에요
서로가 평생을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에
다가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저에게도 늘 꿈꿔오던 인생의 동반자가 생겨
참으로 설레고 행복해요
저의 새로운 출발을 여러분들의 축복 속에서
하게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거 같아요!
언제나 함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마음 잊지 않고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
활발히 활동하는 모습으로 보답할게요
쌀쌀해지는 날씨 건강 잘 챙기세요!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