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될 상이오..방탄소년단 진, '최고의 사극 배우가 될 K팝 남자아이돌' 선정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1.10.27 06:22 / 조회 : 102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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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BTS JIN)
방탄소년단(BTS) 진이 최고의 사극 배우가 될 K팝 남자아이돌에 선정되며 '배우 김석진'을 향한 기대감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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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매체 KPOPPOST(케이팝 포스트)는 최근 기사를 통해 '최고의 사극 배우가 될 케이팝 남자아이돌 TOP 10'을 발표했다.

매체는 이 K팝 남자 아이돌 톱10은 확실히 최고의 사극 배우가 될 것이라며 각각의 어울리는 시나리오까지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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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첫번째로 방탄소년단 진으로 알려진 비주얼킹(Visual King)이라는 소개와 함께 김석진(진의 본명)을 뽑았다.

매체는 진의 완벽한 비주얼은 풍부한 표현을 위한 완벽한 패키지가 될 것이라고 분석하며 진을 조선시대 부패한 양반의 죄를 밝히기 위해 하인으로 위장하기로 결심한 지적인 귀족으로 상상해 보라고 추천하기도 했다.


그러나 평범한 옷들조차 그의 매력적인 비주얼을 숨길 수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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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의 남신', '비주얼킹'이라고 불리는 진은 국내외 성형외과 의사들로부터 "황금비율과 일치하는 완벽한 얼굴", "남성적인 이목구비와 여성적인 이목구비의 장점이 조합된, 어느 각도에서 봐도 완벽하게 아름다운 얼굴"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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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성형외과 전문의가 최고의 이상적인 이목구비를 조합했더니 진의 얼굴이 나와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또 드라마에서도 미남으로 나오는 얼굴이라며 진이 드라마 남주인공 같은 대단한 미모를 가졌다고 평했다.

진은 각종 공연과 행사마다 눈에 띄게 아름다운 비현실적인 외모로 도대체 저 매우 잘생긴 남자가 누구냐는 질문이 쇄도하게 만드는 주인공이다.

그로 인해 '왼세남, 차문남, 유엔총회남, 핑크마이크가이, 오렌지수트가이, P5남, 봄버자켓남' 등 전 세계 대중으로부터 붙여진 수십가지가 넘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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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빌보드 뉴스에서는 방탄소년단과 'third one from the left'(왼쪽에서 세 번째 남자) 관련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빌보드에서는 그 해의 밈(MEME)으로 '왼세남'을 뽑으며 "BTS를 미국에서 누구나 아는 이름으로 만들었다. 이게 다 왼쪽에서 세 번째 남자 덕분이다"라며 진의 화제성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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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진은 세계 최고 미남(Most Handsome Man in the World) 1위 등 각종 비주얼킹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각종 세계 최고의 비주얼 1위의 주인공이며 최근에는 '포브스(Forbes) 선정 비주얼킹'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 소식은 포브스 코리아 10월호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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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인 미모와 피지컬, 좋은 목소리와 깊은 눈빛 외에도 진은 천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풍부한 표정과 분위기, 뛰어난 컨셉소화력으로 어떤 분장을 해도 그 역에 딱 들어맞는다는 것.

멤버 슈가의 솔로곡 대취타의 뮤직비디오에 카메오로 등장했던 진은 수염을 붙이는 등 익살스러워 보이는 사극 분장에도 고급스러운 미모를 자랑하며 완벽하게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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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시카고트리뷴, 버라이어티지의 저널리스트 김재하는 "'배우 김석진'의 데뷔를 온 마음을 다해 바란다.", "반복해 말하지만 나는 진짜 진이 영화나 K드라마에 나오는 걸 보고 싶다. 그가 바쁜 건 알지만 언젠간 세상이 음악계 이외에서도 그의 카리스마와 재능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배우 김석진'에 대한 기대감을 여러 번 드러낸 바 있다.

예능프로그램 '야만TV'에서 즉흥 연기를 선보이는 진에게 하하는 "이 친구가 표정이 굉장히 좋네"라고 말하며 진의 연기를 칭찬했다.

공동 MC인 서장훈 또한 "이 친구는 외모가 얼굴도 너무 작고 그래서 또 연영과를 다니니까 활동하면서 연기를 해도 정말 잘될 것 같다. 인물이 딱 드라마 얼굴이다"라고 말하며 진의 외모와 연기를 칭찬한 바 있다.

배우 김남길은 지난 3월 한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그 친구가 지금도 훌륭한 가수지만, 연기를 해도 되게 좋을 것 같은 그런 분위기가 좀 있어서, 그런 것 때문에 되게 눈여겨보게 된다. 그래서 그냥 조용히 혼자 응원하고 있다"고 진의 연기에 대한 기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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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자체 콘텐츠 '달려라 방탄'에서 더빙 연기를 지도했던 성우 안지환은 "그냥 가도 되겠는데? 오. 너무 정극 같았어"라며 진의 연기에 찬사를 보냈다.

진이 더빙한 '주토피아'의 닉 와일드 연기를 본 닉 역의 성우 정재헌, 진의 팬인 '인사이드 아웃'의 기쁨이 성우 안소이 등도 "정말 능청스럽고 맛있게 닉을 연기해준 진", "딕션이랑 발성 좋은거 봐 ㅜㅜ 표정도 잘 살리구 ㅜㅜ 오늘 방탄소년단 자컨에서 더빙체험 한건데 안지환 선배님이 선생님 하셨더라구요 부..부럽다"라고 언급하며 극찬했다.

최근 할리우드 배우 사이먼 페그(Simon Pegg)와 그의 딸 틸리(Tilly)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최고의 인기 드라마 '오징어게임'(Squid Game) 시즌2에서 진을 보고 싶다고 말하며 진의 연기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사이먼 페그는 진과 함께 연기해보고 싶다는 뜻을 드러내 큰 환호를 자아냈다.

유명한 영화 감독이자 프로듀서, 작가인 호세 하비에르 레예스(Jose Javier Reyes), 우피 아비앙토(Upi Avianto), 음악감독 겸 뮤지컬 감독인 제임스 오소리오(James Osorio), 신원호, 이경규 등도 진을 캐스팅하고 싶은 뜻을 나타낸 감독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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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수많은 팬들뿐 아니라 유명배우와 감독, 저널리스트를 포함한 영화, 드라마 관계자들 또한 연기를 해도 대성공할 것 같은 인물로 진을 첫손에 꼽으며 진의 연기 데뷔를 크게 기대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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