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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 화면 캡처 |
'홈즈' 클릭비 출신 배우 오종혁이 출연 소감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배우 오종혁과 개그우먼 이은형, 가수 한해가 인턴 코디로 출격했다.
오종혁은 개그맨 장동민과 함께 서초구로 향했다. 집의 이름은 서래마을이 살짝 보인다는 뜻의 '살짝 서래써요'였다. 장동민은 이에 사지를 이상하게 움직이며 오마이걸의 '살짝 설렜어 난'을 불러 폭소를 안겼다. 애청자라던 오종혁은 함께 춤을 추다 "보는 거랑 틀리다"고 한숨을 쉬었고, 장동민은 "봐서 알겠지만 백 번은 해야 끝난다"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오종혁은 이어 뻥 뚫린 거실 뷰를 보며 "건물이 들어설 일은 없냐. 제가 사실 지금 사는 신혼집이 뻥 뚫린 뷰가 좋아서 들어갔다. 근데 3개월 뒤에 건축이 시작되더니 앞에는 아파트, 뒤에는 빌라가 생겼다. 건네 드릴 게 있어서 손을 뻗었는데 닿는 거리다"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