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고두심 깜짝 등장 "노래 잘했다면 명함 내밀었을텐데"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1.10.17 09:03 / 조회 : 1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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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복면가왕'에 국민 배우 고두심이 깜짝 등장한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따라 할 수 없는 연륜의 소유자! '빈대떡 신사'에 맞서는 최강 복면가수들의 듀엣곡 무대가 펼쳐진다.

이날 포레스텔라 배두훈·박완규·SG워너비 김용준을 꺾은 3연승 가왕, '빈대떡 신사'에 대적할만한 유력한 맞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가수가 수준급 가창력을 선보이며 듀엣곡 대결을 시작하자마자, 판정단 석이 일동 술렁이는데. 판정단석에서 이 복면가수의 노래를 들은 '59대 가왕' 김조한은 "이분은 노래를 그냥 잘하는 게 아니라, 오늘 가왕까지 가실 분이다!"라며 찬사를 보내고, 판정단 유성은 역시 "이분의 노래를 듣자마자 너무 좋아서 소리를 질렀다. 배우고 싶고, 닮고 싶은 목소리다"라며 복면가수의 노래를 극찬한다. 판정단의 극찬을 받은 이 복면가수는 쟁쟁한 경쟁자들을 꺾고, 가왕결정전에서 '빈대떡 신사'와 맞붙을 수 있을 것인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국민 배우 고두심이 '복면가왕'에 전화 연결로 등장한다. 그녀는 한 복면가수와의 특별한 인연으로 '복면가왕'과의 전화 연결에 흔쾌히 응했는데. 그녀는 복면가수와의 인연을 묻는 질문에 "이분과 오랫동안 인연을 맺고 지내왔다. 온화하고 예쁜 성품을 지닌 분이다"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고, "저도 노래를 잘했으면 '복면가왕'에 한 번 명함을 내밀어 봤을 텐데 아쉽다"라며 유쾌한 입담까지 자랑해 판정단에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한다고. 과연 대배우 고두심과의 '황금 인맥'을 자랑하는 복면가수는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판정단 유성은이 복면가수와 깜짝 듀엣을 결성한다. 한 복면가수가 즉석에서 노래를 선보이게 되자 판정단에 도움을 요청하게 되는데. 이에 판정단 유성은이 흔쾌히 수락, 두 사람의 듀엣 무대가 성사되는 것. 복면가수와 유성은은 마치 원래 한 팀이었던 것처럼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성공적으로 듀엣 무대를 펼친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이 선보이는 폭발적 가창력과 환상 케미에 판정단은 기립박수로 화답한다는데. 과연 이들이 선보이는 듀엣 무대는 어떤 모습이며, 유성은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판정단을 환호하게 만든 이 복면가수의 정체는 누구일지 많은 궁금증을 자아낸다.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하는 복면가수들이 펼치는 듀엣 무대는 오늘 저녁 6시 1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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