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남편' 한기웅, 지수원 방 몰래 잠입..의심 시작[★밤TView]

여도경 기자 / 입력 : 2021.10.14 19:44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MBC '두 번째 남편' 방송화면 캡처
'두번째남편'의 한기웅이 지수원 방에 몰래 들어가서 친딸 물건을 발견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문상혁(한기웅 분)이 주해란(지수원 분) 방에 몰래 들어갔다.


이날 문상혁은 주해란 개인 방에서 친딸의 물건을 발견했다. 이를 의아하게 여긴 문상혁은 윤재경(오승아 분)에게 주해란에 대해 물었다. 윤재경은 주해란이 두 번 결혼했다는 사실과 함께 친딸이 따로 있었으며 친딸은 전 남편과 함께 죽었다고 말했다.

문상혁은 윤재경을 찾아온 윤재경 친어머니 박행실(김성희 분)에게 주해란 원래 가족 이야기를 들었다. 문상혁이 "교통사고로 아버지와 딸이 같이 죽은 거예요?"라고 묻자 박행실은 "아니 물에 빠져서. 그것도 좀 이상하네. 교통사고도 아닌데 아버지랑 딸이 어떻게 같이 죽어?"라며 의아해했다.

문상혁은 이해되지 않는 상황에 주해란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봉선화(엄현경 분)는 배서준(신우겸 분)에게 김수철(강윤 분)에 대한 자료를 받았다. 봉선화는 "나 이 사람 알아. 윤재경 사무실 갔을 때 이 사람한테 붙잡혀서 끌려나온 적 있어"라고 했고 김수철은 "공식적으로는 실장인데 대국그룹 궂은 일 봐주는 집사야. 네 팔찌 훔쳐서 바꿔치기 한 놈인 거 같아"라고 설명했다.

배서준은 "이거 감청되는 위치추적기야"라며 위치추적기를 내밀었고 봉선화는 "이거 김수철 차에 붙이면 증거 잡을 수 있겠지?"라며 혼자 나설 것을 예고했다.

배서준은 봉선화를 걱정했지만 봉선화는 혼자 대국제과 지하주차장에 잠입했다. 봉선화는 김수철을 뒤쫓았지만 결국 놓치며 위치추적기 달기에 실패했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